11월 1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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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2-11-16 15:24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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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는 스릴러 장르이다.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진다. 9시 앵커자리를 ‘승아’에게 빼앗기고 해리성 인격장애로 ‘승아’를 칼로 찌르게 되는 ‘세라’는 ‘인호’의 최면을 통해 모든 행동을 본인이 했음을 깨닫게 된다. 의식불명인 상태인 ‘세라’가 깨어나는 장면으로 끝나는 영화로 모두들 집중하며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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