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영화의 장르는 애니메이션, 판타지로 주인공 루비치와 쓰레기 인간 푸펠의 우정과 세상의 진실을 찾기 위한 거대한 모험에 관한 내용이다. 루비치가 사는 세상은 새까만 연기로 뒤덮인 굴뚝마을로 꼭 지켜야할 것들이 있다. 첫째 하늘을 올려다보지 말 것, 둘째 아무것도 궁금해하지 말 것 셋째 함부로 믿지 말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 루비치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별의 존재를 믿고 쓰레기인간 푸펠과 모험을 시작한다. 친구가 된 두 사람이 함께하면서 믿음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감동적인 이야기임. 아쉬운 점으로는 영화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서로 싸우는 장면과 소리음향정도에 따라 높은 음향이 있는 장면만 기억하는 등으로 내용 이해는 다소 낮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하고, 집중하여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