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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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1-09-30 15:31 조회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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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영화는 드라마 장르이다. 다정한 이웃과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된 은지는 비를 맞은 채 석구의 정미소에 가서 감전사고를 당하고, 그런 은지를 보살피려던 석구는 김선생에게 강간범으로 몰려 재판을 받게 된다. 강간범이라고 오해를 한 마을 주민과 친구들은 석구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석구는 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석구는 물이 가슴까지 차오를 때까지 저수지에 한 발짝 한 발짝 발을 내딛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다소 답답한 스토리였지만 모두들 집중해서 관람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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