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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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1-09-02 16:16 조회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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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는 드라마 장르이다.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은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지영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고 대현은 그런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 지영은 자신의 상태를 뒤늦게 알게 되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지영을 걱정하며 흘리는 가족들의 눈물을 보며 거주인도 함께 따라 우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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