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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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1-08-12 15:46 조회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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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책" 영화는 드라마 장르이다.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애란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규현은 서로에게 쌀쌀맞은 모자다. 그래도 규현은 해장에 최고인 동치미 국수, 아플 때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벌떡죽, 그리고 딸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까지 엄마 손맛만은 늘 생각난다. 그런데 애란이 자꾸만 정신을 놓고 치매증상을 보여 반찬가게를 닫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아들은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 때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을 보며 잠시 닫아두었던 반찬가게를 다시 열게된다. 아들은 어머니의 레시피를 책으로 발간하였고, 출판기념일에 나의 보물은 너야라는 어머니의 감동적인 말을 끝으로 영화는 마치게 되는데 모두들 집중해서 즐겁게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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