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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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1-07-29 15:32 조회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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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 인규를 24시간 특별 케어하느라 어느 새 30년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 애순 씨는 앞으로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아들을 위해 세상과 어울리며 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녀만의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소원했던 첫째 딸 문경과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한다. 엄마가 떠날 때 울지 않기로 약속한 인규는 장례식장에서 웃음으로 엄마를 보내드리며 씩씩하게 지내게 되는 영화로 모두들 집중하며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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