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2021년 3월 18 목요일  13:00~15:00까지 자립관 회의실에서  '블라인드'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블라인드" 영화는 스릴러 장르로 하나의 사건에 두 명의 목격자가 나타나지만 진술은 엇갈린다.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사건의 첫 목격자 시각장애인 ‘수아와 또 다른 목격자 기섭은 서로 상반된 진술을 펼치며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된다. 진실을 밝혀낼수록 수사망은 점점 좁혀지게 되고, 급기야 범인을 찾기에 이른다. 범인은 주인공을 살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가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스토리와 이야기 전개가 무서웠다는 반응들이 많았으며 모두들 집중하며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