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트레킹프로그램

출발 계획시간은 10시 30분이었으나 복지관 측의 사정으로 맹아원에 늦게 도착하여 10시 50분에 출발하였음. 자원봉사자와 거주인의 1:1 매칭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고, 안전한 안내로 사고 없이 트래킹이 진행되었음. 복지관 차량으로 청운대 안내소에 도착하여 북악산개방코스를 트래킹 함. 청운대안내소에서 출발하여 청운대 앞에 도착함. 짝꿍 봉사자와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갖으며 잠시 휴식을 취함. 그 다음 코스로 1.21사태 소나무에 가려고 하였으나 생각보다 올라가는 시간이 지연되어 1.21사태 소나무에 가는 것을 생략하고 곡장으로 이동함. 북악산 개방코스가 가파르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 위험할 수도 있었으나 모두들 안전하고 즐겁게 트래킹을 즐겼음. 점심으로 만둣국과 녹두전을 먹고 후식으로 케익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후 귀원하여 일정을 마쳤음. 전날 비온 관계로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긴 했지만 모두들 즐겁게 트래킹을 하였고, 내년에 있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