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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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2-02-17 16:02 조회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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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 영화는 드라마 장르이다. 어렸을 때부터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4남매는 각기 다른 성격으로 성장하게 된다.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데 아버지를 증오하는 넷째의 난동으로 생일 잔치가 엉망이 된다. 아버지에게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끝내 아버지의 입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을 수 없었고, 불우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각자 상처를 감추고 살아가는 모습에 먹먹해지는 영화로 모두들 집중하며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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