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 '한빛극장 프로그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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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민정 작성일22-06-16 15:57 조회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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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소중한 너" 영화는 드라마 장르이다.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영’의 전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지영’의 딸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게 된다. 알고 보니 빚더미에 올라앉아 건질 재산은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은혜’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가진 아이다.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를 귀찮아 하던 ‘재식’은  손 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은혜’만의 특별한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함께 지내는 동안 정이 들게 된다. 시설에 맡기고 떠나려고 하지만 ‘은혜’의 울부짖음을 뿌리치지 못하고 아빠라는 이름으로 곁에 있기로 결심하며 끝나는 영화로 모두들 즐겁게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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